[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고 있다.
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차판매는 전 거래일 대비 6.32%(550원) 내린 8180원에 거래되며 전일 만회폭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폭을 더욱 키워가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대우차판매가 워크아웃설 진원지를 밝혀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강력 피력해 외국인들이 14만7000여주를 순매수하며 지난 6일 대비 2.96%(250원) 오른 8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대우차판매는 6일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워크아웃설 등의 영향으로 당일 기관이 190여만주를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는 등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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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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