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불황으로 전체 위스키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싱글몰트 위스키는 나 홀로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위스키업계에 따르면 싱글몰트 위스키는 지난해 4만7208상자를 판매해 2008년 4만332상자에 비해 약 1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는 반대로 전체 위스키시장은 지난해 255만8803상자를 판매해 2008년 283만5119상자에 비해 약 10% 줄어들었다.
싱글몰트 시장의 1위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글렌피딕'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약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맥시엄코리아의 '맥켈란'(38%), 3위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발베니'(3%) 순이었다.
특히 발베니는 전년대비 115%이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등 출시 후 3년간 평균 10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급신장에 따라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톤과 페르노리카코리아의 글렌리벳도 싱글 몰트 위스키의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어 올해도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상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성장은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다양화와 고급화라는 전세계적인 대세"라며 "한국시장에서도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