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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자계약 최우수기관 선정

조달청, 2009년도 전자계약 이용실적 평가서 전국 1등 차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조달청에서 실시하는 2009년도 전자계약 이용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계약업무를 처리하여 구민에게 신뢰받기 위해 2007년부터 공사·용역·물품 관련 입찰 및 계약을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를 통해 처리해오고 있다.

그 결과 계약사무와 관련한 비리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업무절차 간소화로 행정능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라장터’를 활용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2007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09년에는 조달행정의 투명성·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계약 이용실적' 평가에서 전자계약 이용률 분야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된 쾌거를 올렸다.

나아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계약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기회로 삼기 위해 올부터 계약사무와 관련된 입찰에서 대금지급까지 계약당사자와 대면이 아닌 나라장터를 통해서만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계약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지고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구정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익 재무과장은 “전자계약은 시간과 인력, 비용 절감 등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성 높은 시스템 운영으로 관악구 재무행정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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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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