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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눈길 교통사고 "저는 괜찮아요"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박미경이 방송까지 소화하며 투혼을 불태웠다.


박미경은 지난 6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를 위해서 등촌동 공개홀로 이동하던 도중에 차량이 눈길에 미끌어지면서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박미경은 뒷자리에서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서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운전을 하던 매니저는 전치 4주를 요하는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은 반파됐다.


박미경은 사고 직후 등촌동 공개홀에 미리 대기해 있던 매니저를 동원해서 부상자를 옮겼고, 자신도 '초콜릿'에 출연하며 방송을 소화했다.

박미경의 소속사 측은 "외상은 없지만 다른 내상이 있을지도 몰라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내상도 없고 며칠 안정을 취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박미경 측은 "1월 중순에 앨범이 나오는데 액땜한 것 같다. 오히려 더 좋은일이 생기지 않겠느냐. 앨범에 수록된 곡들도 좋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미경은 오는 12일 소속사 동료가수 김건모, 클론, 채연 등과 소아암 돕기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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