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의 고정패널로 발탁됐다.
'절친노트3' 하승보PD는 6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나르샤가 새 코너 '나이를 넘어 절친'에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르샤가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말도 조리있게 잘해 발탁하게 됐다"며 "(이야기를 해보니)나르샤는 단순히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것도 많고 확고한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았다"고 발탁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나르샤는 KBS2 '청춘불패'에 이어 '절친노트3'에 출연하며 '예능 아이돌'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게 됐다.
한편 나르샤가 고정패널로 활약하는 모습은 오는 8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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