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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심고 소득공제도 받고’

대전시, ‘3000만그루 나무심기’ 참여한 비용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는 6일 30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참여한 시민에게 기념식수, 성금 등으로 생긴 비용을 연말정산 혜택을 볼 수 있게 소득공제용영수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영수증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낸 성금, 기념식수 참여자, 나무를 기증한 사람이면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대전시 본청을 비롯 5개 구청과 푸른대전가꾸기 시민운동본부 등 기부처별로 영수증을 받으면 된다.


한편 지난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참여한 단체는 96곳이며 1만3827명의 개인이 기부금을 비롯 기념식수, 헌수동산 만들기 등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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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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