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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로 주가 '충전'..3일 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화학이 미국 이튼(Eaton)사에 상용차용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3 거래일만에 반등세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LG화학은 전일 대비 1.35%(3000원)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LG화학의 목표주가를 27만5000원으로 상향 제시하며 "LG화학이 상용차용 하이브리드 배터리 공급을 통해 모멘텀을 맞이할 것"이라며 "이번 상용차용 배터리는 승용차용 대비 부가가치가 높은 팩 기준으로 이튼사에 공급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이튼사는 미국 상용차 시장의 90%를 차지하며 LG화학은 전날 향후 4년간 이튼사에 상용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표한 바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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