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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세종시특위 활동 종료···내일 '세종시 백서' 공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나라당 세종시특위가 '세종시 백서' 발간을 끝으로 50여일간의 활동을 사실상 종료한다.


정의화 위원장 등 특위 관계자는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수렴한 세종시 관련 의견을 묶은 백서를 공개한다.

백서에는 세종시 현장을 비롯해 대전, 충남북 지역의 여론과 이완구 충남지사 및 정우택 충북지사 등과 간담회 내용, 전문가 의견 등이 담겨있다. 또 세종시 추진 경과와 정 위원장을 포함한 특위 위원 13명의 활동 소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12일 발족된 특위는 그동안 9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과 지역간담회, 자체 회의,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의견 수렴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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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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