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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유창무 수출보험공사 사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60년마다 한번씩 돌아온다는 '백호랑이 해'라고 하는데요, 상서로운 영물인 백호랑이의 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첫출근하는 날 눈이 많이 내려 고생을 했겠지만, 예로부터 연초에 오는 눈을 상서로운 눈이라는 뜻의 "서설"이라는 말로 표현했는데, 오늘의 눈은 풍년과 국운의 상승을 예고하는 그야말로 "서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 세계경제는 금융위기의 위험한 파고를 넘어서면서 조금씩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OECD, IMF 등 주요 기관들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4%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KDI, OECD등이 4~5%대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어, 위기상황을 벗어나 본격 회복세에 들어 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난 연말에 빅뉴스였던 UAE 원전 수주라는 쾌거가 우리경제의 활력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올해 11월에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개최하는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국가위상(國格)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미국의 높은 실업률에 따른 소비부진, 두바이의 채무이행지연, 그리스, 스페인 등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이웃 일본의 디플레이션 우려 등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불안요인과 돌발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곤란할 것입니다.


작년에 우리는 위기가 기회라는 역발상으로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제고하는 등 경쟁국에 대해 勝機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만, 금년은 힘들게 얻은 勝機를 勝勢로 굳히는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전략의 추진이 필요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올해 수출목표를 작년 3,638억불 대비 13% 증가한 4,100억불로 설정하고, 수출 9위와 세계시장 점유율 3%대 유지를 위한 '총력수출지원체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세계경제가 회복되고는 있으나 그 회복세가 미약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고객인 수출기업들은 여전히 적극적인 수출보험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또한,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나라가 세계 수출 9위권에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도 수출보험의 적극적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도 작년의 수출보험 비상경영 기조는 계속 유지하여 나가야겠습니다.


올 한해 우리공사의 사업운영 방향과 업무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서 몇가지 당부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올해도 수출보험ㆍ보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직도 세계시장 불안요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수출보험ㆍ보증 지원은 계속 강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올해 수출보험 지원총량 목표를 190조원으로 작년 실적 165조원대비 약 15% 상향해서 설정하였습니다.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가전 등 작년 한해동안 세계시장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주력 수출산업은 올해 확고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시 말하면 승세를 굳힐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경제위기로 위축되었던 해외 플랜트시장 및 자원개발사업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야 할 것이며, 특히 아랍에미레이트 원전 프로젝트과 같은 새로운 대형 녹색산업 플랜트에 대하여는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산업의 발전ㆍ변화 추세에 걸맞는 보험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 9위의 수출대국입니다. 수출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국가발전을 견인하여 왔고 세계 일류의 제조기업을 육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트렌드를 보면 세계 각국이 미래산업을 준비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수출산업도 전통 제조업에서 미래 첨단산업이나 서비스산업 등으로 그 지도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공사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녹색산업, 서비스산업 및 문화산업에 대한 지원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만,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코자 하는 여타 신산업에 대하여도 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원제도를 검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올해 수입보험, 자동차딜러보험(가칭) 등 새로운 보험제도가 도입될 예정으로 있는데, 시장 수요에 맞추어 적시에 출시하고 신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고객만족도와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고,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야 합니다.


작년도 고객만족도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재작년에 비해서는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만, 아직도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한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도입되어 운영중인 고객센터는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여야 하겠습니다.
투입하고 있는 비용대비 효과는 얼마나 되는지, 영업부서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에는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고객센터가 우리공사의 '열린 귀와 친절한 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 제가 고객센터에 가서 새해 첫 번째 고객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를 주신 고객은 경기도 하남지역의 당진종합식품의 홍순기씨 이었는데, 공사의 단기수출보험제도에서 실제 결제일과 계약상 결제기일간의 사소한 불일치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새해 첫 번째 고객전화를 받아보니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얼마나 수고하시는지 다시금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도 고객과 대화할 때, 좀 더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고객을 따뜻한 가슴으로 대하되 냉철한 머리로 심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와함께 공사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도 청년인턴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동시에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수출보험 우대 등 우리공사를 매개로한 간접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양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넷째, 조직 전반에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통이 원활해진다는 의미는 부서간, 상하간 벽을 허물어 언제든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해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균형잡힌 정보가 소통되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경영진과 관련 부서에 제공되는 정보가 단편적인 측면만을 강조하는 절름발이 정보가 아닌 다양한 측면이 모두 담겨져 있는 균형적인 정보가 되어야 회사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정확한 정보가 제때에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합시다.


그러기 위해서 사장인 저부터 회사내 "편한 소통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을 하고 작년보다 더 자주 직원 여러분들과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


지금까지 올해 우리공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몇가지 당부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부터는 창립이래 우리공사의 가장 큰 변화인 "한국무역보험공사로의 재탄생"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공사가 이렇게 큰 변화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수출환경이 갈수록 수입과 밀접하게 연계되면서 "수입 경쟁력이 곧 수출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간 수출 거래에 국한되어 있는 기존의 수출보험법 체계 하에서는 공사가 무역과 투자의 변화 트렌드를 따라 잡는데 한계가 있다는 반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고자 정부와 우리공사는 꾸준히 수출보험법 개정을 추진해 왔고 그 노력의 결실로써 올 2월 임시국회에서 '무역보험법'이 의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법안통과후 빠르면 5월에 우리공사의 사명(社名)이 '한국수출보험공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로 바뀌게 되고,


공사의 업무범위가 기존 수출ㆍ투자거래에서 수출기반조성 효과가 예상되는 거래, 수입거래 등 새로운 영역으로 크게 확대되게 됩니다. 명실공히 '종합무역 해외투자 보험기관'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공사의 CI도 새롭게 바뀌게 됩니다.


법에 따라 변경되는 공사의 국문명외에 영문명, 회사로고, 사가 등 지난 18년간 우리공사를 상징했던 모든 것들을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CI는 한 기업의 사운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이니 만큼,


CI가 우리공사의 새로운 역할과 이미지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이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CI"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CI가 고객과 국민들에게 빠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방안도 강구되어야 하겠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로의 변화는 단지 겉모습뿐 아니라 내면까지 확 바뀌는 대대적인 변화입니다.


공사의 내면까지 바꾸는 재탄생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 모두가 마음자세부터 새롭게 가다듬는 각오가 필요할 것입니다. 모두 힘을 합쳐 우리공사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간다는 마음으로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


저도 호랑이띠입니다만 금년에는 특히 호랑이띠 직원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또한, 최근 결혼하신 젊은 직원분들은 60년만의 백호랑이 해가 2007년의 황금돼지해 못지않은 행운 가득한 해라고 하니 올해 2세 계획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들과 "始勤終怠 人之常情 願愼終如始 "이라는 글귀 하나를 함께 음미하면서 신년인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조선초 세조부터 성종조에 이르기까지 3명의 왕을 모셨던 한명회가 죽음을 앞둔 순간 사위인 성종에게 남긴 유언이기도 한 이 말은


'처음에는 부지런하고 나중에는 게으른 것이 인지상정이니 부디 처음과 끝이 같도록 하소서'라는 뜻입니다.


즉, "초심(初心)을 잃지 말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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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 새해 첫날에 다짐했던 마음을 변치 마시고 연초 세운 목표나 계획을 꼭 성취하는 보람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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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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