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김포한강신도시내 첫 중형 임대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3순위 청약에서도 미달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중흥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b-13블록에 공급한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1~3순위 청약 결과 1434가구(특별공급 36가구 제외) 모집에 총 263명이 신청해 평균 0.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별 청약 인원을 살펴보면 ▲84.99㎡ 763가구 모집에 121명 ▲84.99㎡ 274가구 모집에 25명 ▲69.90㎡ 372가구 모집에 96명 ▲69.51㎡ 25가구 모집에 21명이 각각 접수해 4개 주택형이 모두 미달됐다.
미달된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9~10일 4순위(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비공식 청약) 접수가 이어지며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한강신도시 최초 중형 임대아파트인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지하2~지상26층, 20개동 총 1470가구 규모로 69㎡A 386가구, 69㎡B 25가구, 84㎡A 783가구, 84㎡B 276가구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