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지난해 전자조달시스템 통한 금액 84조2453억원…국내 전체 76% 차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한해 거래액이 84조원을 넘어서 세계 최대로 밝혀졌다.
4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 ‘나라장터’를 통해 이뤄진 공공조달금액은 84조2453억원으로 경매사이트인 ‘이 베이(e-bay)’를 빼면 지구촌에서 공공조달분야로선 으뜸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은 우리나라 전체에서 이뤄진 공공조달금액 111조원(추정치)의 76%에 해당되는 것으로 한 달 평균 7조원이상이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이 이뤄졌다.
연도별로 불어나 2008년(63조53억원)보다 33.7% 불었다.
나라장터 이용자는 4만843개 공공기관 및 19만1613개 업체가 등록, 28만1681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하루 평균 약 20만명이 나라장터 내용 조회 등 시스템을 방문했다.
지난해 입찰참가자의 연인원은 2316만명으로 2008년(2058만명)보다 13% 불었다. 또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공고건수는 25만3293건으로 전체공고건수 29만8954건(수의계약공고 3만1140건+경쟁입찰공고 26만7814건)의 94.6%를 차지했다.
100건의 입찰공고 중 95건 가까이가 전자입찰이란 얘기다.
조달청은 지난해 맺은 전체 전자계약 대상기관(1만1254곳) 중 새로 이용한 기관(2560곳)이 23%에 이르러 나라장터를 통한 계약 편리성과 이용 효율성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새로 이용한 기관의 81%는 학교 등 교육기관이었다.
김희문 조달청 전자조달국장은 “지난해 나라장터 운영에 따른 탄소절감량은 70만톤으로 2008년(약 62만톤)보다 13%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탄소절감량은 30년 된 소나무 5006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것으로 입찰을 위해 기관방문을 찾지 않고 종이도 덜 쓰게 돼 생기는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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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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