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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1년여 만에 다시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측 소속사는 여전히 "사실무근"이라거나 "모르는 일"이라며 이에 대해 부인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열애설은 지난 2008년 말 두 사람이 이듬해인 2009년 상반기에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처음 공식적으로 불거졌으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1일 오전 모 매체가 직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다시 터져나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집에 들어가고 나오는 듯한 모습, 한 차에 타는 듯한 모습 등이 포착됐고 이 매체는 두 사람이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 혹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봤다는 이 매체의 주장에 따르면 김혜수와 유해진은 크리스마스에도 함께 만나 데이트를 즐겼고 5분 거리에 있는 두 배우의 집 인근에서 주로 만남을 가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유해진이 김혜수의 집에 초대 받아 김혜수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두 배우의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측근들의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 두 배우와 가깝게 지내는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넘게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친밀한 관계를 이어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에 함께 출연한 이후 2006년 흥행작 '타짜'를 찍으며 급속도로 친해진 두 배우는 이후에도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하며 절친한 사이임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김혜수는 SBS '스타일'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유해진은 '전우치'에 이어 강우석 감독의 '이끼'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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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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