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다음달 24일까지 글로벌 SPA(제조·직매 일괄관리) 브랜드인 '자라'와 '갭'을 비롯해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은 31일부터 스페인 브랜드 자라를 1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여성 아우터 11만9000원, 드레스는 5만9000원, 코트는 27만9000원 등이며, 스카프와 남성재킷, 청바지는 각각 8만9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자라는 1년에 두 번 있는 시즌오프 외에는 할인 판매하지 않는데, 이번 시즌오프는 여느 때보다 할인율이 높아 행사 첫날부터 인기 상품들이 대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SPA 브랜드 갭(GAP)도 24일까지 시즌오프를 열고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갭 로고 티셔츠가 1만9000원, 남녀 바지와 스웨터는 각각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열고 '프리마클라쎄', '만다리나덕' 등 유명 브랜드를 10~30% 할인 판매한다.
'프리마클라쎄' 핸드백의 경우 정상가 69만8000원 짜리 상품을 49만8000원에, '만다리나덕' 여행용 캐리어는 34만8000원에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또 1월1일부터 시작하는 신년 정기세일에 맞춰 일부 해외명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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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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