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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종합개발, 나도 '이건희' 수혜주↑

쌍용정보통신 등 평창 테마주 합류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29일 이건희 전 삼상그룹 회장의 사면소식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테마주들이 뜨면서 투자자들의 새로운 테마주 찾기도 한창이다.


먼저 치고 나간 것은 통일교 재단이 대주주인 일신석재였다. 일신석재는 직접 평창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통일교재단이 강원도 용평리조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신석재는 개장 초 상한가까지 오르기도 했다.

강원도 토종 레미콘 전문기업인 덕원산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모헨즈도 개장초 상한가 근처까지 뛰었다.


기존 테마주가 시세를 내면서 발빠른 투자자들의 다른 테마주 찾기도 활발해졌다. 새롭게 부각된 종목은 신원종합개발과 쌍용정보통신.

이날 오전 11시42분 현재 신원종합개발이 전날보다 15원(4.62%) 오른 340원, 쌍용정보통신이 20원(2.07%) 오른 985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은 자회사인 신원레저개발이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에 66세대의 펜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펜션을 포함해 약 10만㎡(3만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1993 대전엑스포, 2000 서울 ASEM 국제회의,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등의 종합정보시스템과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대회운영 및 경기운영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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