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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윤희석이 뮤지컬 '헤드윅'에서 '섹시 헤드윅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희석의 '헤드윅' 공연은 지난 11일 첫 공연 이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헤드윅' 마니아층에 이어 일반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그 동안 '그리스'와 '록키호러쇼'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이번 '헤드윅' 공연에서도 윤희석 만의 색다른 헤드윅을 표현해 호평 받았다.
특히 지난 25일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희석은 공연 후 앙코르 무대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캐롤을 부르며 대중들에게 장미꽃을 주는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헤드윅' 측은 "이번 연말 공연에도 윤희석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적 소수자의 이야기를 그린 '헤드윅'은 지난 3일 1000회 공연을 돌파했다. 공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공연을 이어갈 수 있었던 '헤드윅'의 힘은 배우와 관객이다.
지난 2005년 국내 초연이후 조승우·오만석·김다현·조정석?엄기준 등 뮤지컬스타를 배출해낸 '헤드윅'은 탄탄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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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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