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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모사의 달인' 김학도, 내년 6월 둘째 얻는다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개그맨 김학도가 내년 6월 둘째 아이를 출산한다.


김학도는 오는 31일 방송하는 OBS 경인TV '좋은일 나쁜일 수상한일‘(연출 윤경철) 녹화도중 이같은 사실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김학도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둘째 아이를 임신한 지 8주째가 됐다"면서 "출산 예정일은 음력으로 내년 6월 22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이 60년 만에 찾아오는 경인년 백호랑이해라 하는데, 이 해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여러 가지 면에서 복이 많다는 소리를 들어 기분이 좋다"라며 덧붙였다.


김학도는 지난 2008년 9월 프로 바둑 기사 한해원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올 1월 첫 아들을 낳았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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