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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밑' 강추위 지속...다음주도 꽁꽁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인 26일부터 한층 추워진 날씨가 다음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7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제주도에는 오후에 비(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늦은 오후나 밤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내륙지방에 눈(강수확률 60~70%)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기온이 낮아서 대부분 쌓이고, 서해안 일부 지역은 모레인 28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위는 올해 마지막주인 다음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1도 안팎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까지 부산과 제주도, 여수 등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쌀쌀하겠고, 30일에도 중부 일부지방에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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