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극적으로 합의...매각 대금 4000억원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CJ그룹이 오리온 계열 미디어 회사인 온미디어 인수를 최종 확정지었다.
CJ와 오리온 관계자에 따르면, CJ그룹은 CJ오쇼핑을 통해 온미디어 지분 55.2%를 인수키로 양측이 최종 합의했다. 오리온측은 23일 저녁 늦게 이사회를 열어 지분 매각을 결정, 24일 새벽 극적으로 인수 협상이 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온미디어 매각 대금은 4345억원이며, CJ측이 이미 계약금을 오리온측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미디어 시가 총액은 47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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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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