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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의 집결지 과학화전투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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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과학화전투훈련장은 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장비를 운용하는 ‘국방과학’의 집결지다.

 

KCTC는 세계 10번째 훈련장으로 지난 2006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투 미경험자는 실전에서 전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분석에 따라 창설됐다. 현재는 미국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14개국에서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과학화훈련장에서 전투체험을 한 장병은 9만 6400여명.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기로 실시하는 서바이벌대회를 합하면 체험자 수는 10만 여명을 넘어선다.


첨단과학의 집결지 과학화전투훈련장 학군 초군들은 전투식량으로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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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단이 보유한 마일즈 전투장비는 총 26종이다. 개인화기가 K-1 등 5종, 대전차ㆍ유탄류 K-4 등 10종, 기동장비 전차 등 5종, 지뢰 등 6종을 구비하고 있다. 과학화 체계장비는 총 238종으로 전산, 무선데이터, 서버통신이 가능하다. 특히 영상촬영, 녹음장비, 중계차량까지 보유하고 있어 훈련통제본부(EXCON)에서는 전 장병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은 물론, 교전중 발사한 총탄과 포탄은 무선데이터망을 통해 기록된다.


첨단과학의 집결지 과학화전투훈련장 과학화전투단 훈련에서는 전술이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

장병과 소대, 중대의 이동경로, 피해상황은 3차원화면으로 구현된다.


과학화전투훈련단은 실탄을 대신한 마일즈장비의 경제적 효과가 연간 16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대급이 실탄 사격을 할 경우 연간으로 박격포 등 공용화기 7억1000만원, 전차ㆍ대전차화기 2억4000만원,포병 2억1000만원 등 14억이 필요하다.


첨단과학의 집결지 과학화전투훈련장 공격조는 수비조의 3배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술상 이론이다.


그러나 마일즈장비를 사용하게 되면 교육용 탄 3000만원, 장비유지 9000만원,부대이동 3000만원 등 1억9000만원이면 충분하다.

 

과학화전투훈련단은 훈련장을 2015년부터 연대급 훈련장으로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마일즈장비도 권총, 수류탄, 헬기 마일즈, 무인기 등 64종으로 늘린다. 특히 시간전이나 급조폭발물(IED)를 설치해 파병부대, 특전사 등을 대상으로 실전훈련이 가능해진다.


첨단과학의 집결지 과학화전투훈련장 적 고지를 탈환한 중대장은 지휘잘못으로 사망한 전우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훈련과정에서 사용되는 훈련장비는 더 실감나게 바뀐다. 북한도시지역을 모델로 세운 건물안에는 음향, 냄새묘사기, 연기 생성장치를 설치한다. 훈련장크기도 1만 3500여평을 추가 확보해 급속도하훈련장, 정밀도하훈련장, 갱도진지훈련장도 세울 계획이다.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기간도 늘어난다. 현재 대대급에서는 보병대대 10일, 특전사 9일, 파병부대 6일, 학군,학사 초군 8일 등이지만 훈련기간이 3주 기간으로 보완훈련을 강화할 수 있다. 현역 병사들은 군복무 기간 중 1회체험이 가능해진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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