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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 100억 규모 유증 결정에 하락세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서울식품공업이 10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큰 폭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5.01%(310원) 내린 588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이틀째 약세. 거래량은 10만여주 정도며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물이 계속 출회되고 있다.


전일 서울식품은 장 마감 후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2억3400만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170만주,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6020원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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