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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한혜진가 영화 '용서는 없다'에서 자신의 연기에 대해 50점을 매겼다.
한혜진은 22일 서울 오후 2시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용서는 없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연기에 대한 점수를 묻는 질문에 "스스로에 인색한 편인데 오늘 영화를 처음 보니 내 연기에 허점이 많이 보여서 50점밖에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드라마와 영화 현장의 차이에 대해 "완성된 시나리오가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와 연구를 많이 하고 분석하고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현장에서도 충분한 연구와 리허설을 할 수 있었던 환경이었다"며 "빨리 움직이는 드라마와 달라 낯설기도 했지만 이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영화 '용서는 없다'는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검의 강민호 교수(설경구 분)와 비정한 살인마 이성호(류승범 분)의 두뇌게임을 그린 스릴러다.
2004년 '달마야, 서울 가자' 이후 두 번째로 영화에 출연한 한혜진은 '용서는 없다'에서 사건을 수사하는 신참 형사 민서영 역을 맡았다.
신인 김형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내년 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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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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