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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 선물 상승 이끌까..216p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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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꾸준히 현·선물 순매수 확대..日 급등 vs 中 3100 붕괴 위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원·달러 환율의 하락반전이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장 막판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순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다.


22일 오전 한때 1187원에 육박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26분 현재 1181원대까지 하락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614억원, 선물시장에서 179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수는 5거래일 만이며 선물 순매수는 4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로 프로그램도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꾸준히 순매수 물량이 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68계약 순매도, 24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85포인트 오른 216.05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률은 0.4% 수준으로 1% 가량의 강세를 보였던 뉴욕 증시에 비해 부진한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1.4% 큰폭 상승하고 있지만 0.6% 하락하며 3100 붕괴 위기에 몰린 상하이종합지수가 부담이 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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