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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홈파티' 어떠세요?

오븐.그릴로 손쉽게 특별요리 뚝딱
포인세티아·트리장식 등 소품 활용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매년 이맘 때면 아이들 크리스마스 파티와 부부동반 송년모임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주부들이 적지 않다.

비싼 외식비용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여러 사람이 오가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공간에서의 파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혹은 기억에 남을 만한 모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한번쯤 집에서 직접 차리는 홈파티를 생각해 봄직도 하다.


물론 여러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려면 집안을 꾸미고 분위기를 살려줄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신경쓸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음식을 척척 만들어내는 일이 쉬이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문제다.

거창하지 않게, 가까운 사람들과 연말 분위기를 내면서도 한결 수월하게 파티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똑똑한 가전제품, 조리기구는 뭐가 있을까?


◆ '스마트'한 주방가전으로로 손품 덜려면 = 최근 새롭게 출시된 LG전자 '광파오븐 스팀(모델명 NP929NQS)'은 집안일에 서툰 초보 주부들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100여가지의 자동요리 기능을 갖췄다.


우선 빛과 열을 이용한 광파가열 시스템으로 예열할 필요 없이 최대 3배는 더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와 그릴, 오븐, 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복합전기오븐에 고온스팀 기능까지 적용, 케이크나 과자 등의 오븐 요리부터 수육이나 해물찜 등 스팀요리까지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요리가 끝난 후에는 멀티클린시스템으로 내부 청소는 물론 살균, 탈취, 건조까지 자동으로 가능하다.


GS샵에서 판매하는 '해피콜 직화오븐(6만9800원)'은 가스불에 올려 놓고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기능은 오븐과 똑같다.


구이판과 비슷한 모양으로,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 가열하면 중앙에 있는 구멍으로 직화열이 유입되면서 순환해 음식을 조리해주는 원리. 열기를 순환시켜 음식을 익히는 컨벡션오븐과 직화로 요리하는 구이판이 결합된 셈이다.


삼겹살이나 닭 등 육류구이, 생선구이, 군고구마 등 크리스마스 파티에 내놓을 만한 요리 뿐 아니라 빵 전용 오븐틀을 이용해 쿠키, 케이크 등도 만들 수 있다.


'프린세스 전기그릴(19만9000원)'은 알루미늄 소재의 유럽형 전기그릴로 여럿이 모인 연말 홈파티에서 각종 고기류를 구워낼 수 있다. 3중으로 코팅된 구이판 길이만 65㎝(대형)에 달해 고기 뿐 아니라 각종 채소와 김치, 된장찌개 등을 올려 한번에 조리할 수 있다.




디저트용 쿠키를 굽고 싶다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모양의 스테인리스 쿠키틀(각 2000원)을 이용하면 된다.


별, 하트 모양에서 토끼, 코끼리, 비행기, 자동차 등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여러 가지 모양의 쿠키를 만들 수 있다. 홈베이킹 도구로 인기가 높은 스테인리스 시폰케이크 틀과 원형 케이크 틀(각 2000원)은 밑판이 분리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센스 있는 소품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집에 손님을 초대하기로 결심했다면 저렴한 가격대의 소품일지라도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


거실 한쪽에 일명 '크리스마스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로 화려하게 꾸며진 벽걸이 장식리스(다이소 2000원)나 원목 화분조화(2000원), 등나무 리스(3000원) 등을 놓고 집안 곳곳에 눈꽃이나 종, 트리 모양의 반짝이는 장식을 달면 크리스마스 트리 없이도 충분히 기분을 낼 수 있다.


가족끼리 산타 모자나 루돌프 뿔 머리띠(각 1000원)를 하나씩 나눠 써도 재미 있는 추억이 된다.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한국도자기가 선보인 '윈터 그리팅(winter greetings) 2단 케이크 스탠드'는 전나무와 가시나무를 엮어 빨간 리본으로 장식한 리스와 금빛 정교한 장식 문양이 새겨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케이크나 머핀, 쿠키 등을 담기만 해도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고, 케이크 스탠드 외에 커피잔과 머그잔, 촛대 등 다양한 아이템도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먹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 싸주거나 작은 물건을 선물할 때는 예쁜 그림이 새겨진 지퍼백을 활용해 보자.


크리스마스 한정판 '지퍼락 할리데이백(Holiday bag)'은 투명한 지퍼백에 트리, 선물, 북극곰 등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프린트돼 있어 선물 포장용으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간단한 인사말이나 받는 사람의 이름 등을 적을 수 있는 아이디어 스티커가 내장돼 있으며, 한번 쓰고 버리는 포장재가 아니기 때문에 받은 사람이 수납용으로 다시 활용할 수도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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