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원가든의 외식 계열사 'SG다인힐'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부띠끄 블루밍(Boutique Blooming)'이 '블루리본 서베이'가 선정한 '2010년 최고 레스토랑' 자리에 올랐다.
SG다인힐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의 레스토랑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가 평가 분석한 결과, 레스토랑 분야에서 리본 세 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블루리본 서베이 2010'에서는 '부띠끄 블루밍'을 비롯한 17개 레스토랑이 리본 세 개의 '자기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했다.
'부띠끄 블루밍'은 총 7개의 테이블로 소수 고객만을 대상,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주방 내부 모습이 보이는 인테리어와 예쁜 접시에 담겨 나오는 요리들이 파인 다이닝(격식을 차린 고급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친근함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부띠끄 블루밍'은 분위기가 가장 좋은 레스토랑,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 가격대별 추천 레스토랑, 음식 종류별 추천 레스토랑 등 주요 5개 부분에서도 각각 최우수 레스토랑으로 손꼽혔다.
'부띠끄 블루밍'은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이탈리안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점심과 저녁 각각 두 가지 코스 메뉴가 제공되며 고객의 입맛과 특성에 따른 맞춤형 메뉴 서비스도 가능하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프로포즈 장소로는 물론, 가족 모임, 비즈니스 모임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영식 SG다인힐 부사장은 "'파인 다이닝'은 이제 우리의 미식 문화, 외식 문화에서 하나의 주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며 "특별한 날, 최고의 요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부띠끄 블루밍'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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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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