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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첫날 등락 엇갈린 3형제

KPX생명과학 '下' ITX시큐리티 '上'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KPX생명과학동양피엔에프, ITX시큐리티 성적표가 엇갈렸다.


KPX생명과학은 이날 공모가 6200원 보다 높은 760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7분 현재 시초가 대비 1140원(15%) 하락한 6460원을 기록중이다. 상장 첫날 하한가다. 동양피엔에프는 하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공모가 1만2000원 보다 높은 1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2000원(11.76%) 하락한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날 상장한 ITX시큐리티는 상한가에 올랐다. 공모가 6000원 보다 높은 7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높은 시초가에도 불구하고 시초가 대비 1100원(15%) 오른 851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올랐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ITX시큐리티에 대해 핵심기술을 보유한 DVR 전문업체로 외형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1998년에 설립된 ITX시큐리티는 DVR(Digital Video Recorder) 생산 전문업체"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DVR사업 초기부터 주력제품인 'Stand-alone DVR'에 집중해 시장진입 후발자임에도 불구하고 DVR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매출액이 연평균 153.7% 성장,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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