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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 '알몸사진' 공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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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알몸 사진'이 공개될 위기에 처했다는데.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9일(한국시간) 우즈의 내연녀 중 한 명인 제이미 융거스가 우즈의 알몸 사진을 찍어뒀으며 일부 언론과 흥정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우즈의 벗은 사진을 누군가 갖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구체적인 이름이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26세의 융거스는 칵데일바 여종업으로 2년간 우즈와 불륜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우즈가 한 호텔방에서 술에 만취해 정신을 잃고 있을 때 휴대폰으로 우즈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융거스의 이모 수잔 마이너는 레이다온라인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융거스가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사진들을 타블로이드판 신문들에 들고 가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융거스의 가족들에 따르면 우즈는 융거스를 보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오거나 융거스에게 플로리다 자신의 집으로 날아오라고 했다. 융거스는 우즈가 결혼한지 1년도 채 안 된 2005년 처음 잠자리를 같이 했으며 우즈의 플로리다 집에서도 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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