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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소녀시대가 가장 질투나요"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걸그룹 시크릿이 "소녀시대가 가장 질투난다"라고 말해 화제다.


시크릿은 오는 20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한영의 락유(樂U)' 5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톡톡 튀는 모습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시크릿은 '가장 질투 나는 걸그룹'을 묻는 MC 한영의 질문에 "소녀시대"라고 답해 당찬 신인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최근 KBS2 예능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에서 명랑소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선화는 "소녀시대 멤버로 들어가면 잘할 자신 있다"고 말해 다른 멤버들의 눈총을 사기도 했다.

또 시크릿은 "반 지하 숙소에 커튼이 없어 은박지로 창문을 감싸고 있다"며 "카라를 뛰어넘는 '생계형 아이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더해 시크릿 멤버들은 "최근 들어 관심이 가는 아이돌 그룹이 있다. 그중 비스트와 엠블랙은 데뷔 시기도 비슷하고 활동하면서 자주 만나게 되는 아이돌 그룹이라 더욱 관심이 간다. 친하게 지내자"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은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데뷔곡인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과 '3년 6개월'을 라이브로 소화한다. 캐럴 송인 '루돌프 사슴코'를 온라인게임 밴드마스터로 직접 연주, 노래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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