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년 1월 합병을 추진 중인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간 합병인가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17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 합병으로 인한 경쟁 제한 가능성이 없고 이용자 이익 저해 가능성도 낮다며 합병을 인가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는 내년 1월 매출 3조6000억원, 임직원 1만명에 달하는 대형 IT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앞서 삼성SDS는 그룹내 IT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15일 삼성네트웍스와 합병키로 하고 방통위에 합병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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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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