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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택지지구 주상복합·근린시설용지 나온다

토지주택공사, 광명역세권·광명소하지구 등 3곳서 60필지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상업용지와 주상복합용지, 근린시설생활용지 60필지를 공급한다.


오는 22일부터 홈페이지(http://www.lh.or.kr)의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통해 공급할 용지는 총 13만6329㎡에 이른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주상복합용지 2필지, 상업용지 23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 등 33필지 총 11만5950㎡가 이번 공급 대상이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한 수도권 서남부지역 발전의 중심축에 놓여있다. 초고층 아파트, 오피스텔과 판매시설, 영화관, 호텔 등으로 구성되는 복합개발사업(PF)과 도시지원시설(아파트형공장 등)의 입주로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테마형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주상복합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2필지로 공급면적은 각 5만4500㎡와 2만4083㎡로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450%이하(주거부분 300%이하), 최고 164m까지 건축 가능하다.


필지별 예정가격은 3217억3200만원(주거부분 2110억9700만원 포함)과 1202억5400만원(주거부분 786억7100만원 포함)이다. 모두 KTX광명역사와 연접하고 있고 연면적의 1/3까지 상업시설로 건축가능한 장점이 있다.


상업용지는 공급면적 735~4025㎡ 23필지로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500~700%이하로 최고 164m까지 건축가능하다. 예정가격은 26억8300만~184억8800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공급면적 504969㎡ 8필지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40%이하가 적용돼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예정가격은 15억1600만~23억3500만원이다.


광명역세권지구 조성용지와 함께 광명소하지구 연립주택용지 1필지, 안산신길지구 단독주택주용지 26필지도 공급된다.


광명소하지구 연립주택용지는 공급면적 1만3974㎡ 1필지로 건폐율 40%이하, 용적률 80%이하,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공급가는 211억100만원이다.


안산신길지구 단독주택용지 총 26필지는 공급면적 229.1~312.4㎡ 규모다. 건폐율 40%이하, 용적률 100%이하로 최고 3층까지 건축가능하며 공급가격은 1억9500만~2억7500만원이다.


각 사업지구별·용도별 공급일정, 공급가격, 납부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또는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 2팀(031-250-39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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