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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코스피..PR 효과 "쭉"

외국인은 관망태도..상승세는 제한적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50선대 후반에서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수세를 지속하며 베이시스를 견조하게 유지한 덕분에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11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64포인트(0.22%) 오른 1656.3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0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억원, 213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00계약, 3000계약 가량을 사들이고 잇으며, 이 덕분에 프로그램 매수세는 2500억원 이상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000원(0.38%) 오른 79만1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93%), LG화학(2.19%), 현대중공업(0.60%) 등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현대차(-0.45%)와 KB금융(-2.08%), LG전자(-1.70%)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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