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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세계 유명증권 테마전' 개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여의도 본원 로비에서 '세계 유명증권 테마전'을 열고 있다.

10일 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8일까지 국내외 유명 회사의 증권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모토롤라, 삼성전자, 월트디즈니 등 26점의 증권이 선을 보인다.


이 전시는 한국예탁결제원 고객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다채로운 형태의 세계 유가증권의 모습과 함께 역경과 위기를 헤치며 시대와 소통한 현대 기업의 모습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예탁결제원 산하 증권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기획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04년 경기도 고양시에 국내 유일의 증권 전문 박물관을 설립해 다양한 증권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금융 교육프로그램도 연중 제공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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