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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녀골퍼들이 1년에 한번씩 화려하게 변신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상시상식 때다. 올해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서희경(23ㆍ하이트)과 유소연(19), 이보미(21ㆍ이상 하이마트), 임지나(22ㆍ코오롱)가 '정열의 살사댄스'로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평소와 다른 이들의 화려한 의상과 스텝에 참가자들은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선수들은 5분에 불과한 짧은 공연을 위해 2주간 구슬땀을 흘렸다.
언니들의 섹시한 살사댄스에 올해 투어에 데뷔한 루키들은 발랄한 '엉덩이 춤'으로 화답했다. 신인왕 안신애(19ㆍ푸마)를 비롯해 양수진(18ㆍ넵스), 이다솜(20), 조윤지(18ㆍ캘러웨이), 이수지(17ㆍMU스포츠)는 여성댄스그룹 '카라'로 변신해 감춰놓은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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