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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TX그룹이 9일 STX남산타워에서 아프리카 가나 정부와 1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건설사업 프로젝트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버나드 아사모아 GK 에어포트 대표이사, 김국현 STX건설 사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앨버트 아봉고 가나 수자원주택부 장관, 알하지 지블림 가나 주택부 차관보, 찰스 마틴슨 HFC 뱅크 이사가 계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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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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