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프롬써어티가 업황 개선 기대와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프롬써어티는 전날보다 95원(2.52%) 오른 386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화증권은 프롬써어티에 대해 반도체 업황 회복과 자회사 가치 부각에 힘입어 주가가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서도원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경기가 빠르게 개선되며 장비 수주 회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낸드플래시 매모리 출하량이 전년보다 18.3% 증가할 전망인데다 삼성전자 후공정 라인이 포화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이 회사의 장비 판매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하이닉스의 국내 외주 비중이 늘며 실적이 나아지고 있는 자회사 아이테스트도 긍정적 요소다. 아이테스트는 디렘 후공정 테스트 업체로 프롬써어티 지분법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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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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