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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올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배수빈이 연말 극장가와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SBS '바람의 화원'에서 정조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그는 올해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영화 '애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첫번째 영화 '애자'에서 배수빈은 사고뭉치 스물아홉 살 애자의 못 말리는 바람둥이 남자친구 철민을 연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배수빈은 여세를 몰아 영화 '비상'과 '걸프렌즈', 드라마 '천사의 유혹'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비상'에서 배수빈은 전설적인 호스트 호수 역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비상'의 호수는 첫사랑에 상처 받고 다시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지만 많은 여자들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옴므 파탈이다. 호스트 계의 전설이자 모든 여자들의 환상을 사로잡는 호수는 낯선 캐릭터이면서 동시에 배수빈의 매력을 잘 드러내는 인물이다.
'매력남' 배수빈의 면모는 영화 '걸프렌즈'로 이어진다. 그는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 등 한번에 세 명의 여자와 사귀는 '문어발 연애주의자' 진호를 연기했다.
배수빈의 인기는 현재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여실히 증명된다. 뉴스가 점령하고 있던 오후 9시 시간대에 시청률 최강자로 나선 '천사의 유혹'에서 그는 아내에게 복수를 꾀하는 집념의 남자로 변신했다.
복수심을 불태우며 전신성형을 한 현우는 재성으로 변신해 아내를 유혹하며 치밀하게 준비한 계획을 차근차근 실현시킨다.
배수빈은 이 드라마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승마 실력과 수영, 검도, 사격 등 여러 분야의 재능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수빈의 '비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영화와 드라마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s="C";$title="천사의 유혹";$txt="천사의 유혹 [사진=SBS]";$size="510,360,0";$no="200910131207130629698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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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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