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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일일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KBS1 '다함께 차차차'가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전국시청률 2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1.1%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
최근 '다함께 차차차'는 얽힌 가족사가 풀리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는 방송 초반 10%대로 시작해 중반에 접어들며 20%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5개월 만에 30%대의 벽을 넘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는 SBS스포츠피겨(ISU그랑프리파이널) 중계방송으로 결방됐다. SBS스포츠피겨(ISU그랑프리파이널)은 전국 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MBC '살맛납니다'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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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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