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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삼성계열 보안업체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맑은누리 합창단’이 3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맑은누리 합창단’은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창단됐다. 특히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창단 기념 정기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카펜터스의 명곡 ‘지난날이여 다시한번(Yesterday Once More)’과 미국 출신 5인조 보컬밴드 캐스캐이즈(Cascades)의 유명한 곡 ‘비의 리듬(Rhythm of the Rain)’ 등을 선보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합창곡으로 유명한 미국민요들을 열창했으며 3부에서는 ‘거위의 꿈’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등 익숙한 가요를 합창곡으로 불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4부에서는 ‘자 손뼉쳐요’, ‘다함께 감사해’ 등의 즐거운 곡으로 마지막 공연의 기쁨과 함께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에스원 합창단 단장 김관수 전무는 “이번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나눔과 소통을 함께할 수 있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원 맑은누리 합창단은 이후 전사 본부별 중창대회 개최,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시스템보안 사업의 특성상 자칫 경직되기 쉬운 조직 분위기를 부드럽게 완화해 조직의 결속력을 진다는 방침이다.
또 사회복지 시설의 위문 공연 및 자선 음악회 등 이웃들과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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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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