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오뚜기가 저평가 가치주라는 증권사 평가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오뚜기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09%)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원재료 가격하락으로 2010년에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저평가 가치주로 평가했다.
이소용 선임연구원은 "원재료 가격하락으로 내년에도 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틈새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로 실적 안정성과 수익성을 향유하고 있고 순현금 상태로 매년 영업현금 흐름만큼 보유현금이 쌓이는 구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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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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