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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겪고 있는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관련된 중국 화장품 업체가 또 다시 중국기업에 피소됐다.
3일 CCTV.com, 소후닷컴 등 중국언론에 따르면 대련신련상무유한공사(이하 '대련대리상')는 예자려의 중국 요녕 총대리상으로서, 3인의 멤버는 대련지역의 제품홍보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허위로 홍보하면서 대련대리상에 가입하라고 해 대련대리상은 이로 인해 사기를 당하여 손실을 입었음을 이유로 지난 1일 북경시 해정구 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예자려회사는 투자설명회를 소집해 국내화장품 C브랜드 화장품의 투자유치활동을 진행했고, 홍보문서에는 '실력있는 다수의 합작파트너가 있으며, 그 중, 아시아 최고 그룹인 동방신기의 멤버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도 포함돼 있다'고 공개적으로 홍보했다.
그 후, 대련대리상 및 기타 대리상과의 만남과정에서 예자려회사는 이미 동방신기그룹을 C브랜드 제품의 광고모델로 요청했으며,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 등 3명의 동방신기 멤버는 동 회사의 주주라고 여러차례 허위로 홍보하면서 곧 대련지역의 제품홍보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6월 14일 예자려회사의 확언에 따라 양 당사자는 서면 '성명(聲明)'을 체결해 3명 동방신기 멤버가 7월 18일에 대련에서 C 제품 소개발표회를 개최함을 약정했고, 예자려회사의 안배에 따라 대련대리상이 홍보 및 장소섭외를 했다.
얼마 후 예자려회사는 갑자기 전화로 동방신기 3명 멤버가 참석할 수 없으며, 대련대리상의 대리자격을 취소한다고 통보해 대련대리상이 그 이유를 물으니 예자려회사는 "이유가 없다고" 답변하며 보증금의 반납도 거절했다.
대련대리상은 6월 22일, 예자려회사에게 공문을 발송해 대련대리상의 대리자격과 대련대리상의 홍보가 진실된 것임을 확인해 주고, 동방신기 3명 멤버가 행사에 참석할 수 없게 됨으로 인해 대련대리상에게 초래한 손실의 배상책임에 관하여 협상할 것을 요구했지만 예자려회사는 공문을 받은 후, 답변을 거절하고 그 후, 다만 동방신기 3명 멤버의 가족들로 하여금 메신저와 이메일을 통해 사과하도록 했다.
이에 대련대리상은 사기 당한 다른 대리상으로부터 예자려회사가 갑자기 철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야 이것이 하나의 사기극임을 알게 됐고 자신의 합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대련대리상도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예자려는 이미 지난 11월 중국 베이징구 신세기문화전파유한공사로부터 피소를 당했으며 세 멤버 측은 이에 대해 "이미 (화장품 사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한 상태이며,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pos="C";$title="";$txt="[사진출처=소후닷컴 홈페이지 캡처]";$size="499,562,0";$no="20091203172133659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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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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