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불지른 고등학생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친구집에 불을 질러 친구부모를 숨지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친구의 집 거실에 불을 놓아 친구부모를 숨지게 한 김모(17·학생)군을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11월25일 오전 2시48분께 친구 전모군 집에 찾아가 수차례 이름을 불렀지만 대답이 없자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거실 컴퓨터책상 위에 있던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이는 등 화재를 냈다.
이 불로 방에서 자고 있던 전모(47)씨와 그의 처(45)가 숨졌고 친구인 전군은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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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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