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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 중반에서 막히고 있다.
두바이 우려감이 가시면서 오전중 역외 롱스탑과 주식 물량 등으로 하락했던 환율은 1150원대에서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주춤하고 있다.
오후 2시1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0원 하락한 11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55.0원에 하락 개장한 후 역외 매도가 강하게 나오면서 1153.4원까지 저점을 찍었으나 이후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1156.4원에 고점을 찍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현 수준에서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을 반영하며 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가 상승하면서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하단에서 당국 개입 추정매물이 탄탄히 떠받치면서 환율은 좀처럼 낙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는 셀로 나오지만 활기는 없는 분위기"라며 "당국이 현 상태에서 계속 막는다면 1150원대에서 마무리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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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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