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관악구, 에코마일리지 확산 바람 일으킨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에코마일리제 확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특히 대형건물과 30가구이상 아파트단지 등 ‘에너지다소비건물’ 가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역내에서 월간 에너지사용량 2000t 이상 업체, 전기수전용량 100㎾, 도시가스 4000㎥이상, 연면적 1만㎡이상 건물은 324개 소다.


구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특별독려기간’으로 정하고 324개 소 전체에 대해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자세한 설명을 하고 협약 체결을 독려한 결과 147개 소가 가입, 참가율이 45.4%라고 밝혔다.

협약 체결은 관악구 21개 동 각 동장과 지역내 에너지 다소비건물의 대표간에 이루어진다.


협약이 체결되면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가입하고 해당건물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절약에 적극 실천하게 된다.


관악구와 동장은 온실가스 줄이기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구는 12월부터는 개인가구와 영세사업장 등의 가입을 위한 활동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온실가스 감축량 상위를 기록한 건물은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우선 시와 연계해 건물 녹화 비용이나 에너지 효율화 시설 설치비용 지원해 줄 계획이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 참여하는 개별 가정의 경우 직전 2년간 월평균 온실가스 사용량과 최근 6개월간 사용량을 비교해 10%이상 감축하면 에너지진단서비스 스마트전기계량기 나무교환권 저탄소제품 할인혜택 중 하나를 제공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