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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제조업지수, 4개월 연속 확장세 유지(상보)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미국 11월 ISM 제조업 지수가 4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가 1일 발표한 11월 제조업 지수는 예상치 55.0에 못 미친 53.6을 기록했다. 10월 제조업지수는 3년래 최고치인 55.7을 기록한 바 있다.

제조업지수는 50이상일 경우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수출 증가와 재고 감소로 제조업 지수 증가가 내년까지 지속되겠지만 3분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공장 생산 가동률은 늘어난 실업률로 갈수록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릴린치의 에단 해리스는 “10월 제조업지수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면서 “이번 결과는 상승세가 끝났다기보다 중간 조정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조업 분야는 미국 경제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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