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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公, ‘인물시리즈 메달’ 22차분 출시

이중섭 화가와 효성그룹 창업주 조홍제 회장 선정…30일부터 판매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30일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과학,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22차분을 내놨다고 밝혔다.


22차 메달엔 토속적 소재와 화풍의 천재화가 이중섭과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바탕을 다진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뽑혔다.

조 회장은 1981년 포춘지 세계 500대 기업에 삼성과 효성의 이름을 올려놓은 유일한 기업가로 한국기업사에 빛나는 성공신화를 남겼다.


조폐공사는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선착순으로 일반에 팔고 공사 쇼핑몰에선 매월 20명에게 이벤트를 벌인다.

‘한국의 인물시리즈 메달’은 조폐공사가 국민들에게 메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특별기획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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