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솔고바이오가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30일 솔고바이오는 정형외과·신경외과 임플란트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3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솔고바이오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는 척추 및 골절 치료제이며 미국, 일본, 브라질 등 전세계 15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김일 솔고바이오 사장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는 전문 의료용 치료재로 글로벌 기술 장벽이 높고 FDA, CE를 비롯해 각 국가별로 까다로운 승인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면서 "2007년부터 본격화한 수출사업은 올해 중국 허가 완료 및 미국 수출 증대에 힘입어 내년에 수출 신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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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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