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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무한도전' 의 멤버들이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8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에서는 재석팀(유재석, 정형돈, 정준하)과 명수팀(박명수, 노홍철, 길)이 본격적인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빔밥과 김치전,겉절이 등 전통한식을 만들기로 한 재석팀과 김치떡갈비말이, 김치주먹밥, 궁중떡꼬치 등 퓨전한식을 만들기로 한 명수팀의 대결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했다.
특히 맨하탄의 유명 한식 레스토랑의 메뉴 론칭 기회를 걸고 펼쳐지는 마지막 요리대결인 만큼 이들은 식당을 찾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요리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인분의 요리를 만든 각 팀들은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국의 음식을 알리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물론, 요리에 대한 좋지 않은 평도 있었지만 대체로 맛있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던 것.
또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호PD의 재치있는 자막이 눈에 띄었다. 지난주 방송에서 정준하가 셰프의 조언을 듣지 않고 고집을 피우는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산 것과 관련해 '지난주 방송 후 게시판 지분 몽땅 흡수'라는 자막을 내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평균 음식가격 27.2달러를 기록한 유재석팀이 26달러를 기록한 박명수팀을 누르고 한식 레스토랑에 메뉴를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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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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