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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무례한 행동에 시청자들 '뿔났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정준하의 무례한 모습이 방송된 뒤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인 뉴욕' 편에서는 멤버들이 미국 뉴욕으로 건나가 한국의 음식을 알리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그렸다.

이날 정준하와 유재석은 뉴저지에 숙소를 구해 이들을 도우러 나선 명현지 셰프의 조언에 따라 김치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정준하는 이날 방송분에서 셰프의 조언을 듣지 않고 고집을 피우는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그는 김치를 씻다가 하수구가 막히자 명 셰프에게 '하수구를 뚫어 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재료 반죽에 대해 충고하는 명 셰프의 말을 무시하는 등 고집스런 행동으로 일관했다.


"반죽의 농도가 묽다" "기름의 양이 너무 적다" 등의 조언을 무시한 채 김치전을 태우기도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홈페이지 게시판은 정준하에 대한 비난의 글로 가득 채워졌다. 방송 직후부터 22일 오후 1시 30분 현재까지 올라온 글만 5000개를 넘어섰다. 프로그램 제작진이나 정준하를 옹호하는 글마저 이를 반대하는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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