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63,239,0";$no="20091127082656850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7개 부처 5700여명의 공무원이 근무 중인 정부과천청사 관리의 총괄 책임자에 첫 여성 소장이 임명됐다.
행정안전부는 27일 김혜영(49·金惠永) 윤리과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정부과천청사관리소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소장은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부산체신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국제협력·정보화분야 등에서 26년간 근무해 왔다. 조직관리에서 '부드러운 리더쉽'을 발휘해 직원에 대한 배려와 친화력을 갖춘 상사로 호평을 받았다.
김 과천청사관리소장 "주요 정부기관이 입주한 과천청사관리를 총괄하는 살림꾼으로서 청사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으로 과천청사에 근무 중인 공무원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업무에 집중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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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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