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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마포에서 중대형 주상복합 분양에 나섰다.
LH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18-2 일대 마포로 제1구역 5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에 '펜트라우스' 주상복합아파트 263가구를 이달말 특별공급에 이어 내달초 일반청약에 들어간다. 이 지역은 2004년 초부터 재개발이 시작된 곳이다.
'펜트라우스'는 지하 5~지상 21층 주상복합 4개동,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84㎡ 81가구와 중대형 민영주택 103㎡ 38가구, 104㎡ 21가구, 115㎡ 84가구, 152㎡ 39가구 등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공동주택 476가구 중 조합원 공급 후 잔여분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주택가격은 3.3㎡당 평균 2365만원 수준이다. 입주는 2011년 5월 예정이다.
한편 '펜트라우스'는 사업 시행자가 실제 투입된 사업비만 정산하고 개발 이익을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주민참여형 원가정산 방식'으로 추진돼 사업 시행자인 LH가 개발 이익을 조합원들에게 모두 돌려주게 된다. 특히 1인당 평균 2억7000만원이 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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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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