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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황정민, 박건형, 방진의 등 뮤지컬 '웨딩싱어'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공연의 성공을 기원했다.
2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웨딩싱어'의 시연회가 열렸다. 로비하트의 역을 맡은 황정민, 박건형이 노래와 열정적인 연기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개한 장면은 총 8장면으로 '웨딩싱어'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무대 전환과 배우들의 의상 교체 등으로 인해 시연회가 다소 끊기기는 했지만, 해설이 주는 매력을 충분히 살려서 시연회를 이어갔다.
특히, '세터데이 나이트 인 더 시티' 장면에서는 모든 배우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토요일 밤의 열기를 표현했다.
글렌(이필승)과 결혼을 약속한 줄리아(방진의), 그것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로비하트(박건형)의 묘한 감정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웨딩싱어'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열린다.
$pos="C";$title="[포토]방진의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txt="";$size="504,718,0";$no="200911241635092253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배우들의 일문일답
-뮤지컬의 매력은 무엇인가
▶ '웨딩싱어'는 보시다시피 역동적이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감칠맛나게 잘 풀어냈다. 지금보여지는 부분 말고도 굉장히 재미있고 스마트한 장면들이 많이 있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도 그런 부분이 작용한 것 같다. 사랑에 대해서 심각하지 않고 가볍지만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이 '웨딩싱어'의 매력인 것 같다.(황정민)
-지금까지 했던 작품과 '웨딩싱어'와의 차별점은
▶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에 ‘삼총사’ ‘햄릿’은 어두웠다. ‘웨딩싱어’는 그나마 밝고 최근의 사랑을 표현한 것 같다. 사랑은 과거나 현재나 본질적인 의미는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이 작품을 하면서 연기하는 배우들끼리도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다.(박건형)
-줄리아 설리반의 캐릭터는 어떤가
▶공상을 좋아하고 꿈꾸는 아이다. 엄마랑 살면서 웨이츄리스 일을 하는 소박한 소녀다. 줄리아를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 작품을 하는 것에 만족한다.(방진의)
-로비하트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자면
▶로비하트를 연기하는 모습을 본 관객들이 '저 남자가 매력있는 사람이다'라고 느꼈으면 좋겠다.(박건형)
-실제 모습과 로비하트가 닮은 점이 있나
▶닮은 부분이 없다.(황정민)
-'웨딩싱어'의 배경인 1980년대 스타일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 저는 그 때에 교복을 입고 다녔다. 어릴 때도 그렇고 튀는 옷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기억은 잘 안난다. 이 작품을 통해서 이런 옷을 처음으로 입어보는 것 같다. 저는 기본적으로 색깔있는 옷을 좋아하지 않는다.(황정민)
-‘펌’ 머리가 인기인데, 스타일 영감은 어디서 얻었나
▶ 펌은 그냥 둥글둥글 느낌을 주고 싶어서 했던 것이다. 많이 뽀글거리게 머리를 한 적이 없어서 이 참에 해본 것 같다. 특히, 가죽바지는 입어본 사람만이 안다. 연기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연기하고 있다. 재미있는 볼거리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박건형)
-연습실에서 에피소드는
▶연습실에서 너무 열심히 해서 연습한 것 이외에 기억이 없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이나 연습을 했다. 정민선배가 저와 하는 키스신을 피해서 겪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방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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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는데
▶제가 ‘웨딩싱어’를 연습할 때 소속사 매니저가 결혼했다. '웨딩싱어'에서 나오는 장면을 노래로 표현했는데, 하객들이 너무 집중하셔서 진땀이 났다. 나중에 제가 결혼할 때는 직접 작곡해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박건형)
-‘웨딩싱어’는 누구 왔으면 좋겠냐
▶ 따뜻한 내용의 뮤지컬이니까 모든 사람들이 다 와서 봤으면 좋겠다. 저희가 두 달동안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을 맺어 여러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황정민)
-최근 수염을 자른 이유는
▶영화 촬영이 끝나서 잘랐다. 영화가 사극이라서 전번에는 수염을 기르고 나와서 죄송스러웠다. 주위 사람들은 오히려 수염이 있는 것이 낫다고 해서 기를까 말까 고민중이다.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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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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